일지 궁합 — 충과 합 12가지

두 사람 사주에서 태어난 날의 아래 글자(일지)끼리 어떤 관계인지 보면, 가까이 지낼 때 어디서 끌리고 어디서 부딪히는지가 보여요. 열두 글자 사이에는 정면으로 부딪히는 충 여섯 쌍과, 짝을 이뤄 묶이는 육합 여섯 쌍이 있어요.

띠끼리도 같은 표로 읽지만, 가까운 사이에서 더 크게 드러나는 건 일지 쪽이에요. 내 일지를 모르면 내 사주 무료로 보기에서 먼저 확인하세요.

부딪히는 관계 — 충 여섯 쌍

충은 두 글자가 정반대 자리에서 마주 보는 관계예요. 열두 글자를 시계처럼 둥글게 놓으면 정확히 맞은편이에요. 궁합에서는 '안 맞는다'보다 '자극이 크다'에 가까워서, 끌림도 다툼도 커요.

관계띠한 줄
자오충쥐·말물과 불이 맞선 모양이라 감정의 온도와 속도가 정반대로 움직여요.
축미충소·양둘 다 흙이지만 축은 한겨울의 언 흙, 미는 한여름의 마른 흙이라 같은 것을 다르게 쌓아 둬요.
인신충호랑이·원숭이쇠가 나무를 치는 모양이고, 둘 다 움직임이 많은 글자라 생활 리듬과 계획이 자주 엇갈려요.
묘유충토끼·닭쇠가 여린 나무를 다듬는 모양이라, 큰 싸움보다 말 한마디와 말투에서 상처가 나는 짝이에요.
진술충용·개둘 다 흙이면서 무언가를 담아 두는 창고 같은 글자라, 부딪히면 묵혀 둔 것이 열려요.
사해충뱀·돼지불과 물이 맞서고, 둘 다 움직임이 많은 글자라 생각과 계획이 자주 뒤집혀요.

묶이는 관계 — 육합 여섯 쌍

육합은 열두 글자 가운데 짝이 정해진 두 글자가 만나 하나로 묶이는 관계예요. 모두 여섯 쌍이에요. 궁합에서는 서로 당기고 붙는 힘으로 읽지만, 묶인 만큼 한쪽으로 기울 수도 있어요.

관계띠한 줄
자축합쥐·소물과 흙이 만나 흙으로 단단해지는 모양이라, 들뜬 설렘보다 조용히 붙어 오래가는 쪽이에요.
인해합호랑이·돼지물이 나무를 키우는 모양이라, 한쪽이 다른 쪽을 키워 주고 밀어 주는 사이로 읽어요.
묘술합토끼·개나무와 흙이 만나 따뜻하게 데워지는 모양이라, 시간이 갈수록 정이 깊어지는 사이로 읽어요.
진유합용·닭흙이 쇠를 품어 단단하게 만드는 모양이라, 현실 감각이 잘 맞고 함께 무언가를 이뤄 가는 사이로 읽어요.
사신합뱀·원숭이불과 쇠가 만나 물로 묶이면서, 서로 긁는 관계(형)도 같이 이뤄 끌림과 다툼이 함께 와요.
오미합말·양한여름의 불과 흙이 만나 따뜻하게 묶이는 모양이라, 표현이 잘 맞고 함께 있으면 밝아지는 사이로 읽어요.

2027 정미년과 엮이는 글자

2027년의 아래 글자 미(양)와 관계가 생기는 글자예요. 일지가 이 글자라면 2027년에 관계 흐름이 평소보다 크게 움직이기 쉬워요.

자주 묻는 것

띠로 봐도 되나요, 일지로 봐야 하나요?

띠는 태어난 해의 아래 글자, 일지는 태어난 날의 아래 글자예요. 가까이 지내는 사이에서 크게 드러나는 건 일지 쪽이에요. 띠끼리의 관계는 바깥에서 보이는 분위기 정도로 봐요.

내 일지는 어떻게 알아요?

생년월일을 넣으면 사주 네 기둥이 나오고, 그중 태어난 날 기둥의 아래 글자가 일지예요. 내 사주 무료로 보기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태어난 시간을 몰라도 되나요?

일지는 태어난 날로 정해져서 시간을 몰라도 알 수 있어요. 다만 자정 무렵(밤 11시~새벽 1시)에 태어났다면 날짜 경계를 보는 방식에 따라 일지가 하루 달라질 수 있어요.

두 사람 생년월일을 넣으면 일지뿐 아니라 여덟 글자 전체를 겹쳐 봐요. 미리보기 대화는 무료예요.

두 사람 생일로 궁합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