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묻고 답하기 › 재회 사주
재회 가능성, 사주에서는 무엇을 보나
재회 가능성을 '몇 퍼센트'로 말해 주는 사주는 없어요. 사주가 보는 건 세 가지예요. 헤어질 무렵의 운과 지금 운이 무엇이 달라졌는지, 두 사람 사주가 아직 닿아 있는 곳이 어디인지, 다시 연락한다면 언제·어떤 조건이 맞는지예요.
하나, 헤어질 무렵과 지금
헤어지던 해와 달에 두 사람에게 어떤 기운이 들어와 있었는지 봐요. 그때 한쪽이 충을 맞아 자리가 흔들리던 때였다면, 그 기운이 지나간 지금은 같은 문제가 덜 세게 올 수 있어요. 반대로 그때와 비슷한 기운이 다시 오면 같은 장면이 되풀이되기 쉬워요.
둘, 두 사주가 아직 닿아 있는 곳
두 사람 일지가 합이면 헤어진 뒤에도 끌림이 남기 쉽고, 충이면 끌림만큼 부딪히는 자리도 분명해요. 일간끼리 합(예: 갑목과 기토)이면 서로를 쉽게 놓지 못하는 사이로 읽기도 해요. 일지 관계별 풀이는 아래 열두 쪽에 있어요.
셋, 다시 연락할 때와 조건
그 사람 일지가 묶이는 달과 흔들리는 달, 내 쪽 흐름이 안정된 달을 같이 봐요. 언제 연락할지보다 중요한 건 '무엇이 바뀌었는지'예요. 헤어진 이유가 그대로면 좋은 달에 다시 만나도 같은 자리로 돌아가기 쉬워요. 달별 표는 이별 후 연락 시기에 있어요.
재회 가능성 테스트·계산기와 다른 점
질문 몇 개에 답하는 테스트는 지금 내 마음 상태를 보여 주는 데 쓸모가 있어요. 사주는 두 사람 생년월일로 계산한 글자라, 같은 두 사람이면 언제 봐도 같은 표가 나와요. 둘을 섞어 보면 좋아요 — 테스트로 내 마음을, 사주로 두 사람의 구조를.
자주 묻는 것
그 사람 생년월일을 모르면요?
띠(태어난 해)만 알아도 바깥 분위기는 볼 수 있지만, 재회에서 중요한 일지는 태어난 날이 있어야 해요.
재회 사주는 몇 번 봐야 하나요?
같은 두 사람의 사주는 바뀌지 않아요. 다시 볼 땐 그해·그달 흐름이 달라졌을 때가 의미 있어요.